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생활과학대학 패션디자인산업학과 팀이 아러스나인 패션대전(환경문화조직위원회 주최)에서 최우수상(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환경부가 후원하는 전문 패션경진대회로 입지를 굳힌 본 행사는 한류패션 중흥 및 독도 영유권 홍보를 목적으로 하여 해당분야의 독보적인 역량과 창의성을 주목받고 있다.
본 대회의 취지는 기부받은 의상을 재활용하여 글로벌 이슈인 환경보호 및 한국적인 이미지와 독도의 자연을 모티브로 한 ‘일반인 모델을 위한 패션 디자인’을 제작하는 것으로, 2015년 5월 30일 전주역 광장에서 개최된 패션쇼에서 초빙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6월 5일 최종 결과가 결정되었다.
원광대학교 패션디자인산업학과(지도교수 최정)은 ‘독도의 4가지 색’을 테마로 한 스테이지를 구성했으며, 협찬받은 의상을 활용하여 상징성과 실용성이 뛰어난 패션 작품들로 재탄생시켰다는 평가를 얻어 최우수상 수상팀으로 선정되었다.